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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력한 항균, 항진균 특성을 가진 티트리 오일(Tea Tree Essential Oil)

호주 원주민의 치료제

티트리(Teatree) 오일의 학명은 Melaleuca alternifolia으로 멜라루카로 불리기도 합니다. 이 오일은 호주 원주민이 치료 효과를 최초로 발견하였으며, 오세아니아에서 가장 큰 호주에 뿌리를 두고 있습니다. 원주민 공동체는 잎의 치료 효과를 인식하고 이를 전통 의학에 통합하여 사용했습니다. 처음에는 티트리를 단순히 으깬 후 자상, 화상 및 감염부위에 발랐다고 합니다. 증기 증류를 포함하는 추출 과정은 세대를 거쳐 전해지며 오일의 본질을 가장 순수한 형태로 보존하였습니다. 추출 과정에는 잎의 증기 증류가 포함되어 오일이 강력한 항균 및 항염증 특성을 유지하도록 합니다. 이 천연 비약은 전통 의학에서 수 세기 동안 사용되어 왔습니다. 18세기 후반 제임스 쿡 선장이 탐험 중에 티트리를 발견하면서 유럽에 소개되었습니다. 제임스 쿡과 동행한 식물학자 조셉 뱅크스(Sir Joseph Banks)는 이 오일의 원주민 사용에 대해 기록했습니다. 처음에는 방부제 특성으로 가치가 인정되었으나, 20세기 초 호주 군인들이 응급처치약으로 사용하면서 유명해졌습니다. 1960년대 초 호주의 화학자 A.R. 펜포드(A.R. Penfold)가 티트리 오일에 대한 화학적으로 분석하는 중요한 연구를 수행했습니다. 그 연구에서는 오일의 구성을 꼼꼼하게 분석하고 주요 화합물과 그 향기에 대한 화학 구성을 분석하여 제시했습니다. 1970년대에 들어서면서 스킨케어 및 화장품 산업에서 주목받기 시작합니다. 1970년대 초, 아서 펜포드(Arthur Penfold)와 그의 동료들은 의학적 잠재력에 대해 연구했습니다. 항균 및 항진균 활성을 갖고 있다는 것이 알려지는 것에 대해 중추적인 역할을 했습니다. 이 연구에서는 이 오일이 박테리아와 곰팡이의 성장을 억제하는 능력을 보여주었으며, 이는 세균 및 진균에 대한 강력한 억제 효과를 보여주었습니다. 

강력한 항균, 항진균성을 가진 티트리 에센셜오일의 특징

Melaleuca alternifolia 나무 잎에서 추출한 티트리 오일은 다재다능하고 강력한 특성으로 인해 큰 인기를 얻었습니다. 강력한 항균 특성을 가지고 있으며, 스킨케어부터 두피, 모발, 호흡기계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오일은 많은 가정에서 필수품이 되었습니다. 이 오일의 스킨케어 능력은 그야말로 놀랍습니다. 주요 성분 중 하나인 테르피넨-4-올과 시네올은 천연 항균 및 항진균 특성을 가지고 있으며 이로 인해 다양한 피부 문제에 대한 해결책을 제공할 수 있습니다. 특히 테르피넨-4-올은 여드름을 유발하는 박테리아의 성장을 억제하여 여드름 퇴치에 효능을 보이며 항염증, 항진균 특성이 있어 무좀과 같은 곰팡이 감염에 효과적입니다. 항진균  특성은 비듬을 해결하고 가려운 두피를 진정시키는 효능도 있어 샴푸에 흔하게 사용됩니다. 호호바나 코코넛 오일과 같은 캐리어 오일에 몇 방울을 추가하여 DIY 천연 세럼을 만들거나 한 방울을 보습제와 섞어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피부에 침투하여 막힌 모공을 뚫어 더 깨끗하고 건강한 피부를 가질 수 있게 해줍니다. 가벼운 상처관리에도 효과적입니다. 방부 및 항염 효과로 인해 케리어 오일과 블랜딩 해서 사용하면 상처의 감염을 예방하고 회복을 빠르게 해 줍니다. 벌레 물린 부위에도 바르면 감염을 예방하고 빠르게 회복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뿐만 아니라 항바이러스 및 살균 특성으로 인해 가정용 청소에도 좋습니다. 이 오일과 식초, 물을 결합하여 다용도 세정제를 만들어서 사용하면 화학적 성분이 가득한 상업용 세척제를 대체할 수 있습니다. 세정 효과뿐 아니라 탈취에도 효과적입니다. 또한 디퓨저를 이용하여 공기 중에 확산하면 공기를 정화하여 차분하고 편안한 느낌을 줄 수 있습니다. 상쾌한 향기는 스트레스를 완화하고 정신적으로 명료하게 하는데 큰 도움을 줍니다. 또한 공간을 탈취하고 정화해 줄 수 있으며, 항균효과로 인해 면역 체계를 개선하고 건강하게 유지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다양하게 활용하는 방법

티트리 에센셜 오일은 다양한 형태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크게 디퓨저를 통한 발향, 피부에 마사지오일이나 로션, 샴푸 등에 희석하여 사용하는 방법, 천연 세제로 만드는 방법 등이 있으며 구체적 사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디퓨저를 이용하여 공기에 향기를 확산시키는 방법은 아로마테라피에서 그 효과적이고 인기 있는 활용 방법 중 하나입니다. 몇 방울을 디퓨저에 추가하면 공기를 청정하게 만들고 기분을 개선하는데 도움을 주며 편안하고 상쾌한 환경을 조성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항균 및 소독 효과, 기운을 돋우는 효과, 스트레스 해소, 호흡기능 개선, 냄새 제거 등 여러 가지 장점을 가지고 있으므로 디퓨징을 할 때 자주 활용하면 좋습니다. 여러 디퓨징 블렌드를 이용하면 분위기를 바꾸는데 도움이 됩니다. a) 레몬 오일, 프랑킨센스 오일을 함께 배합하면 아침을 청량하게 시작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티트리 오일 2~3방울, 레몬 2방울, 프랑킨센스 오일 2방울 정도 사용하면 좋습니다. b) 티트리 오일 4방울, 시더우드오일 3방울, 라벤더 오일 2방울을 배합하면 소독 및 청소효과와 더불어 공기를 맑고 상쾌하게 정화해 줍니다. c) 티트리오일 2방울, 라벤더 오일 3방울, 로즈마리 오일 2방울을 배합하여 사용하면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을 줍니다. d) 티트리 오일 3방울, 페퍼민트 오일 2방울, 로즈마리 오일 2방울을 함께 사용하면 공부나 업무 집중력을 향상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디퓨징으로도 충분히 오일을 즐길 수 있지만 이 오일은 여드름 치료와 피부 진정에 대단히 효과적입니다. 항균 및 항염 특성은 여드름 치료에 탁월합니다. 면봉에 약간의 오일을 묻혀 여드름 부위에 가볍게 발라줍니다. 또한 피부가 자극받은 경우 오일을 로션이나 크림에 섞어서 발라주면 피부 진정에 도움을 줍니다. 또한 비누나 샴푸에 추가해서 사용하면 두피를 청결하게 관리하는데 도움이 줍니다. 두피 건강에 도움이 되면 모발 건강에도 도움이 되어 머릿결도 부드러워지는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벌레에 물리거나 할 경우에도 진정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바닥 청소제로 사용할 수 있으며, 레몬 오일과 마찬가지로 티트리 오일을 물과 섞어 바닥을 청소하면, 깨끗하고 상쾌한 향과 함께 청결한 환경을 유지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항균 효과 및 박테리아, 곰팡이 제거에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물에 오일을 섞어 방안에 자주 스프레이하여 공기 중의 세균을 억제하고 실내를 상쾌하게 만드는데 일조할 수 있습니다. 디퓨징이 어려울 경우 스프레이로 만들면 다용도로 자주 활용할 수 있습니다.